3.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 환경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도요타는 2002년부터 다양한 인재활용을 추진하는 ‘Diversity(다양성)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특히 여성이 일하기 쉬운 근무환경 조성에 주력해오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여직원으로부터 ‘원래 직장에 복귀하고 싶다, 회사내에 탁아소를 설치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요구사항을 수렴하여 육아지원제도를 확립, 여직원들이 일과 육아를 양립하면서 의욕적으로 일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이의 일환으로 2003년에는 사원전용 탁아소를 개설하여 현재 70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저녁에는 최대 10시 30분까지 맡길 수 있어 잔업이 있는 날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다. 도요타의 육아휴직의 취득자는 매년 약 20%씩 늘어나고 있으며, 최장 2년간 육아휴직이 가능하다. 그러나 육아휴직 취득자의 반수 이상이 1년 이상의 휴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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