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형수 시인 해바라기의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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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형수 시인 해바라기의 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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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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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시기: 2010/01
	추천독자: 전체
	등록인: khsfree21

	카테고리: 레포트 > 인문어학
	파일제목: 함형수 시인 해바라기의 비명.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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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번호: #136140

문서 상세정보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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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작가소개 2. 작품의 시대적 배경 -문학사의 경향 3. 작품분석 4. 결론

분문내용


	1. 작가소개 함형수 출생 : 1914년 함북 경성 학력 : 중앙불교전문학교 문과 중퇴 (1936) 등단 : 193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마음]으로 당선 경력 : [시인부락] 동인, 만주 도문공립 백봉우급학교 교원으로 근무. 저서 : 최후작 [개아미와 같이]를 비롯해 몇 편의 작품이 남아있고 시집은 없음 함형수에 대한 우리들의 지식은 거의 풍문에 의존하고 있을 정도다, 고작해야 그의 전기적 사실, 그것도 그가 한때 시인부락 동인으로 가담한 바 있다는 것, 그리고 잠시나마 활발한 작품 활동을 보인 바 있으나 계속하지 못하고 곧 중단해 버렸다는 것 등등이다. 이것이 과거의 문학사 기술에 보이는 그의 전부이다, 서정주의 회고록은 이런 점에서 볼 때 그의 인간적인 편모를 누구보다도 자상하게 전달해 주는 유일한 자료로서 선택될 수 있다. 그에 따라 서정주의 회고록 천지유정을 참고하면 대략 다음과 같이 그를 유추해 볼 수 있다. 함형수는 1935년 중앙불교전문학교 (지금의 동국대)에 입학, 서정주와 만났고, 그로부터 두 사람은 서로 뜻이 통해 함께 어울려 다녔다, 투르게네프풍의 느린 웨이브가 고운 장발 청년으로서 턱수염을 길렀고 오렌지색 양말을 바지 아래 드러나도록 신었다, 성북동에 하숙방을 얻어 기거했으며 하모니카로 드리고의 세레나데를 잘 불렀다, 러시아인의 트기를 연상시키리 만큼 굵직하고 성글성글한 쌍커풀진 눈에 짙은 눈썹, 묵직히 솟아오른 콧날, 유달리 새빨간 입술, 새하얀 이빨 등, 한마디로 미장부였으며 웃는 것이 까치 같아 김동리에게서 ‘까치’라는 별명을 선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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