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읽게 된 것은 프랑스 문화의 이해라는 강의를 수강하게 되면서 프랑스에 대에 조금씩 알게 되어 호감도 생기게 되었고 마침 프랑스 문학을 읽고 감상문을 쓰라는 교수님의 과제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즐거운 마음으로 레포트를 준비하는 나를 보면서 웃기도 하였다. 이 책은 단편 소설집이다.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유기적인 체계를 갖춘 단편 소설집이었다. 단편소설들과, 수필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 책이 맘에 들어 많은 책들 가운데 선택하게 되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알 수 있는데 이 이야기들은 남프랑스에 위치해있는 프로방스 한 지역에서 쓰였다. 책의 이야기들은 프로방스 지방의 인물, 풍경, 날씨, 등을 소재로 지역의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특히 프로방스의 아름다운 사람들의 순박하고 인간적인 면모를 함께 묘사해 프랑스도 알게 되는 재미있는 책이다. 더욱 흥미를 이끌었던 것은 풍차 방앗간에서 쓰였다는 것이다.
‘방앗간에 입주 하는 날’
알퐁스도데는 집필공간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다 낡은 풍차 방앗간을 구매하게 되었다. 20년 전부터 버려진 상태로 온갖 잡초들과 동물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던 공간을 말이다. 너저분한, 아니 암울했던 공간이 되어버렸을지도 모르지만 알퐁스도데는 정말 평화롭고 정겹게 표현을 해 놓았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니 이 작가의 특성인 것 같았다. 표현을 정말 아름답게 해 놓았다. 첫 편에서는 제목이 되기도 하는 방앗간에 입주 하는 과정을 설명해 놓았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마켓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등록자에게 있습니다.
레포트마켓의 모든 콘텐츠 정보 및 게시물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 해당 자료를 무단으로 배포시 저작권법으로 처벌받을 수 있으며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gif)
.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