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에 삶의 질을 성공적으로 유지하는 것은 노년학의 오랜 관심사였다. 그런데 이 분야 연구의 기초를 이루는 이론 중의 하나기 활동이론이다. 활동이론에 의하면 보다 능동적이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빈번히 참여할수록 성공적으로 노화한다. 많은 경험적인 연구들이 이를 검증하였고, 활동이론을 지지하는 학자들은 삶의 질 향상 혹은 성공적으로 노화할 수 있는 효과적인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탈이론과 달리 활동이론은 노화에 대한 “상식이론(common-sense theory)으로 언급된다 이탈이론은 역할들로부터의 이탈을 강조하는 반면 활동이론은 계속적인 역할수행들을 강조한다. 즉, 은퇴나 배우자상실자 등과 같이 역할들을 상실했을 때 사람들은 대체역할들을 찾아내도록 기대되고 있다.
1. 등장배경과 주장 사람은 어느 정도 나이가 들면 노화현상이 뚜렷해진다. 사회학적으로 노년에 대한 시각은 많이 변화되고 이와 더불어 노년에 대한 연구와 이론들이 많이 발표되었다. 이 이론들 중에서 여기서 살펴보고자 하는 이론은 활동이론이다. 활동이론은 심리적인 요소가 부각되는 사회적인 현상에 대하여 심리학자들이 인구통계학적인 요인들을 기반으로 노년기를 연구한 이론이다
참고자료
최신덕 외(1998). 노년 사회학. 하나의학사. 홍현방(2001). 성공적인 노화 개념정의를 위한 문헌연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박사학위 청구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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