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와 사회변화 강의의 첫 시간에 시간 변경으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일반적인 수업을 했고 세 번째 시간에 교수님이 [파놉티콘-정보사회, 정보감옥]책을 읽어 오라고 말씀하셨다하시면서 과제를 내주셨고 Modern Times란 영화를 보게 되었다. 이전에 내가 알고 있던 파놉티콘이란 원형감옥은 ‘단순히 사방에서 일방적인 감시를 받는 다른 행동을 하기 껄끄러운 공간’ 이란 생각뿐 이였는데 파놉티콘-정보사회, 정보감옥과 Modern Times란 영화에서 공통점을 찾는 과제가 주어졌고 이를 위해 Modern Times의 상영이 이뤄졌다. 우선 내 스스로 생각하고 있던 파놉티콘-정보사회, 정보감옥과의 공통점을 찾아야만 했다. Modern Times에서는 산업혁명이후에 노동자의 모습을 풍자적으로 표현했다. 이때 산업혁명에서 노동자들은 거의 밥을 먹고 잠깐의 교대시간 이외에 모든 근무시간에 일을 해야 했다. 심지어 식사시간조차 줄여가며 일을 시키는 고용주의 모습을 보여 줄 때에는 저때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나 싶을 정도의 생각도 들었다. 나는 영화를 보면서 파놉티콘-정보사회, 정보감옥과 Modern Times가 공통적으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생각해 봤을 때 일방적인 감시의 부분이 공통적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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