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984년 진주에서 1남1녀중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자영업에 종사하고 계신 아버지께서는 평소에는 말이 없으시지만, 언제나 자식들에 관해서 많은 관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특히 배움의 진리와 함께 친구와의 대인관계를 중요시 하셨습니다. 언제나 친우분들의 일을 자신의 일처럼 생각하시는 것을 바라보며 그런 아버지 옆에서 언제나 큰힘이 되어 주셨던 어머니는 저희형제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저는 모든 일을 되도록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생활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마음의 여유가 지나쳐 게으름으로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학생이 아닌 사회인의 신분으로 시작이라는 출발점위에 서 있습니다. 더 이상은 게으름을 피우기 보다는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몸소 실천 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사물을 봄에 있어서 그 본질이 무엇인지에 관해서 이해도가 빠른 편입니다. 그래서 직선적으로 말을 하기가 일수이고, 친구들과의 관계가 서먹해진 적이 있습니다. 어찌보면 직관력과 판단력 있게 보여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남들에게 조금은 독선적으로 비칠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저의 성격을 장점으로 부각시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건축에 관한 깊은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남들과는 다른 손재주를 가지고 있었고, 그것을 발휘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교와 대학까지 건축과를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입학 후에도 관심있던 분야인만큼 남들에게 되지지 않게 열심히 학업에 임했고 그런 저의 생각에 과내 동아리 선배의 권유로 스터디 그룹에 들어 가게 되었고 좀더 폭넓은 지식을 쌓을수 있었고 선배의 권유로 캐드 조교로서 교수님 밑에서 또다른 배움의 터를 자리 잡을수 있었고, 조교로 생활하면서 후배들과 동기들에게 제가 배운 것들을 나눌수 있다는 것에 관한 배움의 즐거움과 가르침의 즐거움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덕분에 남들에게 뒤떨어지지 않을 정도의 학점을 받을수 있습니다. 또한 일본에 관해 고등학교때부터 관심을 가지게 되어 지금도 일본에 관한 정보를 습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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