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당시에 취임한 김대중 대통령은 IMF를 극복하기 위한 자구 노력을 벌여왔습니다. 그리고 1999년부터 빚을 갚기 시작하여 2001년 완전히 IMF로부터 대출 받은 돈을 상환하였습니다. 그 후 정부에서는 이제 IMF는 끝났다고 하였고 우리 경제가 다시 호황으로 접어드는 것처럼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은 신용카드 사용장려와 부동산 시장 활성화라는 두 가지로 대표되는 내수경기 장려 책을 시행하였습니다.
길거리에서 소득이 없는 사람은 물론 미성년자에게도 무분별하게 신용카드를 발급해 주었습니다. 또한 신용카드 복권제도 실시와 신용카드 사용에 대한 소득공제제도를 실시하여 신용카드 사용을 독려하였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에 소비문화를 부추겼고 곧 내수경기 진작이라는 성과로 나타나 국내 경기는 살아났고 기업들은 내수경기의 진작으로 최대호황을 맞이하였고 어떤 기업은 1000%가 넘는 상여금을 지급하기도 하였으며 주가는 늘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신용카드사도 이때 수천억 원이 넘는 이익을 내며 신용카드 회원 모집에 더욱 열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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