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영어 학습을 위한 교재를 만들고 싶다 10년 동안의 끈기 있는 노력의 결과로 단 한 번도 영어 실력으로는 고민해본 적이 없다는 수연 씨는 졸업을 앞둔 지금 주위 친구들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고 있단다. 우리나라 현실 상 영어, 특히 토익 공부는 피해갈 수 없는 통과의례와 같은 것. 대형 서점에 나가 보면 단기간에 토익 점수를 300점씩 쑥쑥 올려 줄 수 있는 비법을 알려 줄 것 같은 과장 광고를 하는 교재는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정작 공부를 하는 학생의 입장에서는 수많은 토익, 토플 교재의 홍수 속에서 당황스럽기 마련이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자신의 미래를 위한 전초전으로 토익, 토플을 공부해야한다면 그 방법은 보다 효율적이어야 한다는 것이 그녀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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