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우그룹 분식회계 ⑴ 분식회계의 규모 ⑵ 재산의 해외도피 ⑶ 허위서류로 무역환어음 매입대금 편취 ⑷ 계열사별 분식회계 ⑸ 수사결과
2. 동아건설 분식회계
3. 동양에레베이터 분식회계
4. 코오롱TNS 분식회계
5. SK글로벌 분식회계 ⑴ 분식회계의 규모 ⑵ SK글로벌, 자본잠식 ⑶ SK글로벌과 엔론 ⑷ 분식회계 이후
분문내용
⑵ 재산의 해외도피 대우그룹은 IMF체제를 맞은 97년말부터 BFC의 해외차입금 상환압력을 받자 국내에서 자금을 조성하고 자동차 수출대금을 회수하지 않는 방식으로 재산을 해외로 빼돌렸다. 대우그룹이 당시 BFC를 통해 해외에서 차입한 규모를 60억~70억달러로 검찰은 추산하고 있다. 그러나 김우중 전회장 등 대우 경영진들은 97년에 들어서면서 기업경영과 차입상황이 나빠지면서 상환압력을 받기 시작하자 다양한 탈법행위를 저질렀다. 김 전회장이 먼저 추진한 방안이 바로 허위 수입서류를 이용해 국내자금을 해외로 불법송금 하였다. 주식회사 대우가 해외에 허위로 만든 회사에서 물품을 수입하겠다는 서류를 만든 후 이 허위계약서를 이용, 국내은행을 통해 허위회사의 계좌가 개설된 해외 금융기관으로 송금케 한 것이다. 김 전회장과 경영진들은 이런 방식으로 97년 10월부터 99년 7월까지 26억달러를 빼돌려 차입금 반환 등으로 사용하거나 은닉해 재산을 해외로 도피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회장은 또 강병호 전 대우자동차 사장 등 대우경영진들에게 지시해 자동차 수출대금을 회수하지 않는 방식으로 98~99년3월사이에 모두 15억달러를 해외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회장 등은 이 기간동안 주식회사 대우를 거쳐 2724회에 걸쳐 외상으로 수출한 수출대금을 들여오지 않고 해외에서 처분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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