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정책은 일국의 정부가 자국의 특정 경제적 목적을 추구하기 위하여 수출, 수입 등의 대외적 경제활동에 개입하는 행위를 말한다. 전통적 무역이론에서는 시장 기구를 이용한 자유무역만이 자원할당의 효율성을 통해 전 세계 및 각국의 후생을 증가할 것이라 가정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각종 보호무역장치들이 존재하는 현실이다.
1. 무역정책으로서의 보호무역의 역사 15세기 말 이후 18세기 중엽까지의 중상주의(mercantilism)적 사고에 입각한 보호무역이 태동하였으나 18세기 말 이후부터 A. Smith와 D. Ricardo 등의 자유무역이론이 등장하였다. 그러나 당시에도 미국, 독일 등(산업혁명 후발국)에서는 보호무역을 옹호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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