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적인 차이를 인식하는 것은 긍정적이고 애정 어린 관계를 일궈 나가는 데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것이다. 그러나 사실상 우리는 사람이 저마다 다르다는 사실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다. 아니 오히려 서로를 변화시키는 일에 정력을 쏟는다. 우리는 서로의 차이를 원망하고 저항하고 거부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알게 되는 사람들에게 자기와 같은 방식으로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할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그들이 우리와 다른 반응을 보이면 틀렸다고 하거나 아예 무시하기도 한다. 그리고는 우리의 이해와 보살핌이 정말로 필요한 시기에 그들을 고치려고 애쓰며, 그들이 인정받고 이해받고 신뢰받고 싶어 할 때에 그들을 향상시키려고 노력한다.
- 사람은 각기 다르다는 사실을 받아들임으로써 우리는 그들이 변화시켜야 한다는 강박 관념에서 벗어날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일에 집착하지 않을 때 우리는 그들만의 독특한 가치를 제대로 평가할 수 있게 된다. 궁극적으로 사람들 사이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은 우리를 비난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준다.
다양성 속의 조화
서로의 심리적인 차이를 받아들이는 것은 우리를 자유롭게 해 관계에 깔려 있는 기본적인 동일성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추상적인 의미에서 우리는 모두 같다. 인간의 동질성에 대한 승인은 모든 종교의 가르침에 공통적으로 존재한다. 가슴속 깊은 곳에서 우리는 동료 인간들과의 정신적인 일체감을 느낀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마켓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등록자에게 있습니다.
레포트마켓의 모든 콘텐츠 정보 및 게시물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 해당 자료를 무단으로 배포시 저작권법으로 처벌받을 수 있으며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gif)
.gif)
.gif)
.gif)
.gif)
.gif)
.gif)
.gif)
.gif)
.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