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와 수나라전쟁에서 나타난 고구려의 리더십과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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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와 수나라전쟁에서 나타난 고구려의 리더십과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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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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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시기: 2010/01
	추천독자: 전체
	등록인: aklal16

	카테고리: 레포트 > 인문어학
	파일제목: 고구려와 수나라 전쟁.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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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번호: #252640

문서 상세정보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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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Ⅰ. 서론 Ⅱ. 고구려 수나라전쟁에서 나타난 고구려의 리더십 1. 수나라와의 전쟁 2. 고구려의 비전과 처방 3. 진취적 리더십의 좌절 Ⅲ. 결론 <참고문헌>

분문내용


	Ⅰ. 서론 요동을 무대로 했던 수와의 전쟁 중 고구려의 리더십을 다시 보는 과정에서 요동은 내게 큰 골칫거리였다. 요동에 관한 자료를 찾아보면서 <요동사>라는 책을 읽었다. 요동지역의 역사를 한국사도 아닌 중국사도 아닌 독립적인 ‘요동사’ 그 자체로 본다는 저자의 기본적인 입장이 내 생각과는 사뭇 달랐다. 내 생각을 정리하고 나중에 보니, 이 책은 기초학문육성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책으로 책 자체의 내용도 워낙 방대해서 이런 책을 비판한다는 것 자체가 내게 큰 압박감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그렇다고 요동을 제외하고 고구려의 수나라와의 전쟁 리더십을 이야기한다는 것은 역시 어쩐지 허전했다. 그래서 난 역사는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것인 상대성을 갖는 실체라 서술자가 보는 입장에서 크게 달라질 수밖에 없다는 관점에서 용기를 얻어 소신 있게 내 생각을 밝힌다. 요동을 중국사도 아닌 한국사도 아닌 독자적인 ‘요동사’로 이해한다는 것은 의문이 생긴다. 첫 번째, 역사는 인간을 전제로 성립되는 개념이다. 인간은 필연적으로 조직을 이루고, 조직의 궁극적인 결정체가 국가라고 볼 때, 국가라는 틀 속에서 역사는 힘을 얻는다. 그렇다면 과연 요동사를 이루는 요동의 주체세력은 누구일까? 인간이 부재한 요동사라는 것은 허구에 지나지 않는다. 둘째, 거시적인 관점에서 볼 때 하나의 역사는 그 역사의 무대가 되는 그 시대의 정치, 경제, 문화 등과 끊임없이 상호작용을 하여 같이 발전한다. 하지만 요동을 요동사의 무대가 되는 국가와는 별개로 독자적으로 인식한다면 상호작용을 할 대상의 결여로그 역사는 ‘반쪽’역사가 되어 버려 발전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즉 역사를 온전하게 보존하고 발전시킬 주도적인 주체세력이 없는 ‘주인 없는’ 요동사는 무한한 발전가능성을 스스로 차단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참고자료


	이종욱,『고구려의 역사』, 2006 김한규,『요동사』, 2005 김용만,『새로쓰는 고구려 문명사, 고구려의 발견』, 1998 KBS역사스페셜 『고구려, 천하의 중심을 선포하다』, 2005 김덕형,『밖에서 본 우리 역사, 고구려는 한국사다』, 2004 하혜수,「우리나라 역사인물의 협상전략에 대한 비교연구: 을지문덕과 서희장군을 중심으로」,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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