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멕시코 1) 외환위기의 배경 가. 자본유출 심화 멕시코 경제의 개방과 NAFTA 협상의 착수를 계기로 투자자들이 멕시코에 대한 투자를 증대 시켰으나, 1994년 2월 미국금리가 상승하고 멕시코의 정치사회불안이 고조되자 외화유출과 주식투매로 인해 경제 불안이 야기되었다.
나. 외환보유의 급감 고정환율제를 유지해온 멕시코 정부가 외화유출에 따른 환율상승 압력에 직면, 외환시장에 개입을 함으로써 외환보유고는 94년 1월 263억 달러에서 94년 12월말 61억 달러로 급 감소 하였다. 그리하여 멕시코 정부는 환율통제능력을 상실하였다.
다. 페소화 가치폭락 94년 12월 20일 변동환율폭을 6%에서 15%로 확대하여 페소화를 평가절하 시켰으나 환율상승 압력이 가중되어서 12월 22일 환율제도를 완전자유변동환율제도로 전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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