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후반 조선시대 교육체제의 특징과 성균관개혁과 전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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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후반 조선시대 교육체제의 특징과 성균관개혁과 전문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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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요약정보

	판매가격: 1,000원 (13page)
	저작시기: 2010/01
	추천독자: 전체
	등록인: report1

	카테고리: 레포트 > 인문어학
	파일제목: 19세기 후반 교육체제에 대한 고찰 - 조선시대의 교육에 대한 이해와 고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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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번호: #29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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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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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Ⅰ. 문제제기 II. 고등교육의 개념과 내용 III. 근대한국의 고등교육체제 구상 IV. 성균관 개혁과 전문교육 1. ｢태학별단｣과 성균관 경학원 2. 외국인 교사초빙과 전문교육 IV. 맺음말 참고문헌

분문내용


	III. 근대한국의 고등교육체제 구상 근대적 학교체제에 대한 구상으로는 실학자 磻溪柳馨遠(1622-1673)의 위계적 학교체계를 들 수 있다. 그는 향(鄕)에는 鄕庠을, 서울의 각 방(坊)에는 坊庠을 설치하고, 다음으로 都護府·牧·郡縣에는 邑學, 서울에는 이전처럼 四學을 두고, 이들 학교에서 선발된 자를 교육하는 학교로 각도에 營學, 서울에는 中學을 설치하기로 하고, 영학과 중학에서 선발 천거된 자를 교육하기 위하여 서울에 태학을 두도록 한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태학에서 선발된 자를 진사원(進士院)에서 실습을 함으로써 대체로 40세에 이르러서야 본격적으로 관계에서 활약하도록 한다는 것으로, 향상이나 방상은 단순한 초등교육 기관으로 누구나 교육을 받게 하는 것으로 하고, 관리양성을 목적으로 15세 이상이 입학하는 읍학과 사학 이상의 학교는 능력주의에 입각하여 선발하되 신분에 구애됨이 없도록 하고 전액 국비로 교육시키자는 것이다. 󰡔반계수록󰡕에서 보여지는 이러한 학교구상은 사회경제적 제약으로 과거에 응시하기 어려웠던 하층 계급에게도 관직에 등용할 수 있는 기회를 쉽게 제공하는 제도적 장치였다. 청소년의 개념이 등장하기 이전에는 성인과 아동의 이분법만이 존재하였기에, 학교제도도 중등교육의 개념이 없는 상태에서 초등교육기관으로서 향상과 방상이 모든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데 반하여, 15세 이상을 입학자격으로 하는 읍학과 사학, 그리고 그 상위에 놓여지는 영학과 중학, 태학-진사원 등은 사실상 국가적 관료를 양성하는 고등교육기관의 성격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1879년(고종16년)에서 1881년(고종18년)까지 󰡔고종실록󰡕에 의하면, 4학도 성균관과 공히 응제(應製)를 실시하여 과거 전시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여 국가적 인재양성의 직접적 통로로 이용되고 있다. 비록 이러한 기사가 1879년(고종16)에서 1881년(고종18)에 집중되어 있는 것도 성균관과 4학의 개혁과 관련하여 주목할 점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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