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 - 오토다케 히로타다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선천성 사지절단의 장애인이다. 하지만 불구라 해서 그의 인생이 어둡고 실픈 것은 결코 아니다. 그는 자신의 몸을 ‘초개성적’이라고 표현하면서 인간은 누구나 개성이 다르며 자신 역시 대단히 개성적인 신체구조를 갖고 있을 뿐이라고 말한다. 이러한 오토다케의 긍정적인 생각 뒤에는 어머니와 담임 선생님, 그리고 본인의 피나는 노력이 있었다. <오체불만족>이라는 책으로 유명한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양팔과 양다리가 없는 몸뚱이만으로 세상에 던져진 운명이었다. 그는 교사 면허증을 들고서 “여기는 종점이 아닌 출발점”이라고 외쳤다. 일찍이 인간의 힘은 손과 팔이 아니라 내면에 있음을 깨달았던 것이다. 그는 인간의 힘이 칭찬과 우호적인 환경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 으로부터도 나온다는 것을 배웠다. 히로타다의 어머니는 아들에게 천상천하유아독존. 즉, ‘너는 세상에 너 하나뿐인 존귀한 존재’임을 항상 일깨워주었다. 장애 뒤로 숨지 말고 내면의 힘으로 당당하게 편견과 비웃음의 벽을 깨고 세상으로 당당히 나갈 수 있도록 가르쳤다. 그런 히로타다는 특수학교가 아닌 일반 학교를 다녔고 스포츠 기자로도 활약했다. 그는 오직 내면의 힘으로 자기에게 주어진 환경에 도전하여 숙명처럼 주어...
리더십, 불변의 법칙(왜 붓다는 인류 최고의 리더인가) 먼저 자기 자신의 리더가 되어라/21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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