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에게 있어서 교회의 표현중 ‘그리스도의 몸’의 명칭은 전형적인 바울의 것이다. 일반적으로 이 개념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더 한층 교회의 중요한 설명을 제공한다. 이 개념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교회의 기독론적 존재양식을 묘사하고 있으며 이것은 새 이스라엘과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교회가 가진 그리스도와의 특별한 결속을 말해 주기도 한다. “그리스도의 몸”이 의미하는 바를 교회의 본질적 정의로서 논의하고자 할 때 그것에 관한 바울의 언명은 분명히,어떤 명백한 의도를 갖고 있다. 로마서12:3ff 절 이하에서 그는 신자들에게 훈계하기를 모든 사람은 전체로서의 교회 속에서 자기의 고유한 위치를 갖고 있다고 하며,이것을 많은 지체를 갖고 있으나 그 기능을 각각 다른 몸에 비교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런 식으로 우리 많은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서로가 지체인 것이다(5절) 고전12:14절 이하에 나오는 더 정교한 “지체 단락”도 같은 결론이다. 여기에서도 한 몸에 많은 지체(와 기능들)가 문제가 되고 있는데 우화적으로 설명되어 있다: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그리고 귀가 말하기를.....”등이다. 여기서도 “몸”의 진정한 본질은 그 통일성과 다양성에 있다고 해석되어진다.그것은 계속해서 교회에 간접적으로 적용되어진다.(15-27절). 그러므로 이 단락에서 바울이 교회의 상호 연합과 다양성을 설명하고 명령한다고 하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다. “그리스도의 몸”이라는 명칭이 교회에 적용될 때 교회 자체내의 유기적인 통일성이 매우 중요하고도 실제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의미로 성도들을 권면한다.
위 정보 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레포트마켓은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등록자에게 있습니다.
레포트마켓의 모든 콘텐츠 정보 및 게시물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를 금합니다. 해당 자료를 무단으로 배포시 저작권법으로 처벌받을 수 있으며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신고센터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gif)
.gif)
.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