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세우신 교회 만약 우리가 바울의 사상을 이해 하려면 우리는 교회의 기원에 대해 현대의 시회학적인 접근 방식으로 취급하려 해선 안된다. 그리스도의 몸에 대한 표현의 근원이 무엇이든 간에 바울은 메시야적인 공동체의 통일성을 강조하기 위해서 사용하였다. 이것은 그의 사상의 중심인 종말론적 교회론적 관점과 완전히 일치한다. 이 표현은 그리스도안에 있는 존재에 대한 바울의 사상의 필수적인 부분을 구성하는 것으로서 그의 신비주의와 아주 밀접하게 관계되어 있다. 이 구절은 기독교인이 믿는 자들의 사귐 가운데 교회안에 그리고 구원받은 자들의 종말론적 공동체 안에 있다는 것을 선포하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다.”(롬8:10 갈2:20)는 보충적인 표현을 종말론적 교회론적 용어들과 관련하여 그 말이 가지는 의미가 쉽게 발견 될 수 있다. 바울은 자신이 한 일에 있어서 아주 우발적이고 거의 무의식적인 면이다. 바울은 그가 그리스도를 위한 대사로서 “화목하게 하는 말씀”을 전하고 있었으며, 그 말씀을 듣고 받아들인 자들은 “성도들”(롬1:7, 고후1:2) 이라고 생각 하였다. 성도들은 부름받은 자들이고 구별된 자들이들이고 거룩한 자들이다. 성도라는 말은 윤리적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그러나 성도들은 윤리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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