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인해 만들어진 영화 오랜만에 감동적인 영화를 본거 같아 기분이 좋았다. 영화의 첫 장면은 한 여자의 정신없이 이루어지는 인터뷰로 시작이 된다. 이 여자는 2명의 남자로부터 버림을 받고도 힘겹게 3명의 아이들을 키우며 살아가고 있는 여자이다. 삶을 살아가면서 기본적으로 누려야 할 혜택을 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그녀이지만 자신만의 자신감을 갖고 살아간다. 어느날 교통사고로 인해 인연을 맺은 변호사와의 만남으로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된다. 에린은 에드에게 법원소송건에 대한 자료 수집이라든가 현장 인터뷰등 직접적인 활동들을 원하지만 그녀의 도발적인 옷차림과 상스런 말투와 과거의 좋지 못한 경력 등으로 동료들의 곱지 않은 시선이 발이 밟힌다. 에린의 집요한 부탁에 에드는 부동산 소송건 업무를 맡긴다. 어느날 그녀는 서류정리를 하던 도중에 우연히 의료기록을 발견하게 된다. 한 마을에 공장을 운영하는 대기업의 크롬성분이 있는 오렴 물질을 대향 방출하여 작은 마을의 수질과 주민들을 병에 걸리게 하였다. 이 대기업을 상대하기엔 엄청난 희생이 뒤를 따라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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